집은 어떻게 찾을까?
순서를 틀리면 손해를 본다.

서울에서 집을 구하는 데는 순서가 있다. 순서대로 진행하면 손해를 보지 않는다.
① 먼저 확인할 것은 외국인등록이 가능한지 여부다. 전입신고를 할 수 없는 집은 비자나 행정 절차에서 곤란해진다. 계약 전에 반드시 묻는다.
② 다음은 기간. 처음에는 1~3개월 단기가 현실적이다. 동네를 알게 된 뒤 장기 계약을 생각하면 된다. 장기는 보증금이 커진다. 금액 감각도 갖고 있어야 한다. 서울 원룸의 경우 보증금은 ₩5,000,000〜20,000,000(¥500,000〜¥2,000,000) 폭이고, 실거래 중앙값은 ₩10,000,000 정도다. 고시원이라면 보증금 없음~₩500,000 정도로 끝난다.
③ 보증금 사기에 주의한다. 시세보다 너무 저렴한 물건은 의심한다. 계약서는 세부까지 읽는다. 우리의 Housing Deposit Shield는 확인을 돕는 구조다. "보증"은 아니다. 그리고 월세 선불을 요구하는 조건에도 주의하고 싶다. 몇 개월분을 한꺼번에 내는 형태로, 외국인은 더 긴 선불을 요구받는 경우가 있다. 내기 전에 중도 해지 시 선불분이 어떻게 처리되는지까지 계약서로 확인한다.
④ 여성 혼자라면 여성 전용 셰어하우스 선택지, 역까지의 거리, 밤길의 밝기를 체크한다. 낮에 본 동네와 밤의 동네는 다르다.
⑤ 중개수수료도 현실이다. 내는 경우가 있다. 계약 전에 요율을 확인해 둔다.
집은 서두르면 손해를 본다. 2주 동안 발로 돌아보기만 해도 보이는 것이 달라진다.
서두르면 손해를 본다. 2주 동안 발로 돌아본다.
계약 전 체크리스트
- 외국인등록(전입신고)이 가능한가
- 계약 기간: 단기(1~3개월)인가, 장기인가
- 보증금 금액(원룸은 ₩5,000,000~가 기준)과 돌려받는 조건
- 월세 선불을 요구받는지, 그 개월 수와 해지 시 처리
- 밤길과 역까지의 거리(여성 혼자라면 필수)
- 중개수수료 유무와 요율
2026년 10월 시점의 정보입니다. 물건과 조건은 개별적으로 확인하세요.
집 구하기는 "빨리 정하는" 게임이 아니다. "올바로 선택하는" 게임이다. 순서를 지키면 손해는 보지 않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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